제목 : 두번째 도전을 위한 첫걸음
① 현재 하는 일
복지기관에서 운전직 종사자로 근무중 입니다.
② 사회복지사 or 보육교사 or 한국어 or 경영학 과정을 준비하게 된 동기
복지기관에서 근무를 시작하면서 보다 낳은 미래를 위해 두 번째 도전의 의미로 사회복지사 과정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③ 나만의 학습비법
꾸준함이 최선의 비법인 것 같습니다. 무언가를 배운다는 것에 대해 잊고 살아왔던 기간만큼이나 학습을 다시 시작한다는 것 자체가 많이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역대 급 폭염이 연일 기록을 갈아 치우는 무더운 여름밤에도 나름 계획한 하루의 학습시간을 채우기 위해 차근차근 교수님들의 강의를 듣고 하루에 한번이상 수강생 토론방에 들러 복습차원에서 학습한 내용을 정리해보고 다른 학우들의 작성내용을 읽어보고 한 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④ 수강하면서 기억에 남는 점이 있다면(좋았던 점, 어려웠던 점 등)
수강 하면서 기억에 남는 점은 복지학 개론을 학습하면서 잘 와 닿지 않아 나름 정리를 해보았던 부분이 과제로 나와 과제를 제출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엇던 것이 기억에 남으며 어려웠던 점은 노인보호센터에서 실습을 하였는데 치매 노인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던 경우였다. 치매 노인의 경우 학습을 통해 이해 했던 것 보다 실습을 하면서 발생하는 돌발적인 상황이 많아 대상자별 특성을 파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대상자가 갖고 있는 노인의 특성에 개인적 특성이 결합되어 나타나는 상황과 돌발 상황들이 만들어내는 현장에서의 문제 해결은 경험적 지식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었다.
⑤ 사회복지사 or 보육교사 or 한국어 or 경영학 학습 이후 계획
사회복지 현장에서 일하면서 사회복지사로 한 걸음 더 다가 가기 위해 자질을 갖추고 경험하여 사회복지 업무에 도전해볼 예정 입니다.
⑥ (학우들에게 또는 에듀업에) 기타 하고 싶은 말
20년간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직업에 대한 고민을 하던 중 전 직장에서 봉사활동을 했던 경험과 그때 어르신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며 사회복지사라는 직업에 새롭게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일과 학습을 병행하는 것이 쉽진 않으나 한편으로 불가능 한것도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중도에 포기하고 싶고 밀린 학습량을 채우기 위해 주말 저녁을 책상 앞에서 보낸 경우도 있지만 초심을 잃지 말고 하루하루 차근차근 학습해 가다보면 가슴 뿌듯한 그날이 온다는 것을 기억하고 새롭게 도전하는 학우 여러분 모두 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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